2022년...

조선족 사이트들이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에서는 微信, 抖音등 SNS의 비약적은 보급으로 인하여 그 사용자중에 흡수되어 점차 조선족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는 상태,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현지의 교육에 적응하다보니 자녀들이 더이상 우리말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 한국에서는 한글의 흐름에 말려들어가 조선족이라는 신분이 희미해지는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자라난 환경(중국)과 우리의 언어(조선어)를 지키고자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의 사이트를 정리해서, 필요로 하는 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나타난 것이 바로 나가자입니다.

사실은...

나가자도 얼마나 견지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 이 세대가 더이상 활약을 하지 못하게 되면 그냥 그대로 역사의 흐름속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모든 역사는 그냥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이 시대의 모습의 흔적을 기록해가는 사이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나가자도 갈 수 있는데까지 함께 가겠다는 각오로 발작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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